취향감상문

원래도 생카 준비하면서 엄청나게 싫어지고 짜증나고 정말 화가났는데 더이상 참을 이유는 없는 듯. 전부터 느꼈지만 모르는 척하고있던 깊은 고찰들이 어느정도 맞아갈때 화가나고, 또 짜증나고, 그리고 답답해지는. 나 이제 덕질하면 안되나보다. 내년 2월이면 다 끝내야지. 그냥 다 끝내고, 다 신경 안 써야겠다.

-20.09.20

※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가득하고, 주관적인 시선으로 작성된 감상문입니다. 스포일러가 다분합니다. 일단 이 뮤지컬은 나의 사심이 듬뿍 담아서 보러갔다. 우리 승구, 회승이 실물 보려고ㅋㅋㅋ 일단 이 뮤지컬을 본지 꽤 됐다. 왜 이제서야 쓰냐, 하면 이제 모든 극이 끝났으니깐...ㅋㅋㅋㅋ 안 보신 분들이 스토리 다 뿌렸다고 욕먹진 않겠지 싶어서..... 본 ...

※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가득하고, 주관적인 시선으로 작성된 감상문입니다. 스포일러가 다분합니다. 사실 이 영화는 저 포스트를 처음 보고 알게 되었다. 저렇게 괴로운 표정으로, 저렇게 간절한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의 내용은 절대 바래서는 안 될, 그런 내용이지 않는가.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. 내가 사용하는 영화 다...

리버가 너무 뽕차는 새벽

리버가 너무너무 보고싶다. 어딘가에 살아있어서 금방 돌아올 것 같다. 우리가 같은 시간을 함께 걸어오지 않았지만, 훗날 나중에 우리가 만날 수 있게된다면 리버 피닉스라는 배우의 정말 큰 팬이라고, 당신만이 갖고있는 또렷하고 맑은 눈빛을 참 좋아다고 직접 전해 줄 수 있다면 좋겠어. 조금 더 이 땅에 머물러줬으면 좋았겠지만, 아마 당신이 머물고 있는 그 어딘...